웹소설 캐릭터 설정 가이드- 텀블벅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매번 도전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전문 매뉴얼로 진행되었는데 직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설정하는 등장인물에서 주인공과 상대역, 동료, 친구, 조력자, 빌런, 경쟁자, 주변인이라고 가정해서 회사에서의 설정이 된다면

 

1. 새로운 환경에서의 의욕만땅, 등장인물 소개
2. 일적으로 여러 사람과 부딪히는 갈등, 상대역과 만남
3.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하게 되는 여러 상황
4. 갈등상황에서의 상대역과의 오해 증폭
5. 일적으로 해결하면서 상대역과의 오해 해결과 관계 진전
6. 다시 힘을 내서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빌런
7. 일을 해 나감에 있어서 막힌 상황에서의 좌절, 상대역과의 잠정이별
8. 조력자의 등장과 해결방안 등장
9. 일을 해결하고 나서의 선택지 결정, 상대역과의 재회

 

❖이 많은 일들 가운데 '일', 즉 '업무'가 등장하게 됩니다. 상업적으로 글을 쓰지만 업계 용어를 모르면 발생하게 되는 장황한 설명이 흐름을 방해하게 돼죠. 직업과 용어를 알아야 극을 짜임새있게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드라마를 쓴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것을 쓸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비밀의 숲에서 나오는 법조계나 의학드라마같은 의학계는 할 수 없지만... 익숙하고 겪어왔던 유통업계 에서의 오피스물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유통의 세계는 드라마에서도 가끔 접할 수 있죠. 얼마전 끝난 '킹더랜드'에서는 주인공 중심으로 호텔과 백화점이 나오죠. 또, 셀럽들의 이야기가 나온 '셀러브리티'에선 라방, 즉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나오죠. '나의 해방일지'에선 편의점 슈퍼바이저가 나옵니다.

❖그런데 셀럽, 본부장 외에 다른 직업은 많이 접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도 비서나 매장직원이 다였는데 실제로는 업계엔 무수히 많은 직업과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각각의 기능을 하는 직업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의 일반, 유통에 필요한 물류와 콜센터...등을 나누어 정리할 수 있는 직업들을 색인 체크해보았습니다.

❖색인한 결과로 꼭 본부장이 아니더라도 각각의 부서를 정하고, 세부 직업과 기능을 정하고, 어떻게 취직하고 경력이 쌓이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일상적으로 하는 업무는 어떤 업무인지, 그들은 어떤 용어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정리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tumblbug.com/kumjac010

캐릭터 설정을 위한 직업선정-유통의 세계. 인물선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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